도입 → 공통점 → 차이점 → 자신의 선호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존재하다 ★우선 -부터 말씀드리자면
★-는 점이 유사한 것 같다 ★다음으로 -에 대해 생각해 보자면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지만 -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다 ★-을/를 하나
선택하자면 ★무엇보다도 -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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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ey to compare/contrast questions is to keep your answer balanced and well organized. You should have about the same number of similarities as differences — usually two on each side is good. If there truly are way more similarities than differences, or vice versa, then be sure to specify that in your answer with something like "차이점도 있더라도 공통점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해요."

한국과 미국 대학 수업에는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존재하는데요.

우선 공통점부터 말씀드리자면, 강의 규모나 주제가 다양하다는 점이 유사한 거 같아요. 둘 다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어요.

다음으로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 보자면 여러가지 차이점이 잇지만 수업 방식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요, 한국의 경우에 대부분 수업이 강의식 수업이에요. 그래서 수업 시간에 교수님 설명을 듣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반면에 미국의 경우에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토론식 수업이 많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을 수 있어요.

둘 중에 선호하는 것을 하나 선택하자면 미국의 수업 방식이 저한테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토론이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긴 하지만 시각을 넓힐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으니까요.

한국의 대입 시험인 수능과 미국의 대입 시험인 SAT를 비교하자면, 공통점도 있는데 차이점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우선 유사한 점부터 말씀드리자면, 수능은 SAT와 마찬가지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보는 시험입니다. 또한 정해진 시간 내에 제시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수능과 SAT는 몇 가지 상이한 점이 있습니다. 먼저, SAT는 여러 번 시험을 보고 나서 가장 좋은 점수를 선택해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잖아요. 그런 데 반해서 수능은 1년에 한 번 시험을 볼 수 있고, 해당 점수로 그 해에만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SAT는 객관식, 주관식 문제뿐만 아니라 에세이 형태의 문제가 있는 반면에 수능은 객관식 문제와 간단한 주관식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AT는 절대 평가로 진행되어 자신의 점수가 다른 사람에 점수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지만, SAT와 달리 수능은 상대 평가로 진행되어 다른 사람에 점수에 따라 자신의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